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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 드디어 첫 삽 뜬다19일 예수병원
▲ 전북성지화사업추진협의회 관계자들이 전주시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 건립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10여 년에 걸쳐 추진되어온 전주시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 건립사업이 드디어 본 공사를 개시한다.

전북성지화사업추진협의회(이사장:원팔연 목사)는 12월 4일 전주 한일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주시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 기공식이 12월 19일 오전 10시 30분 전주 예수병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기공식에는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설교자로 나서 개회예배를 인도하며, 협의회와 교계인사 등 관계자들의 시삽 등의 순서가 진행된다.

전주시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 건립사업은 2014년 예수병원이 건축 부지를 기증하면서 본격화되고, 올해 1월 정부의 관련 예산 편성이 이루어지면서 사실상 확정되었다. 올해 10월에는 전주시의 건축허가가 이루어졌으며, 현재는 시공업체 선정을 위한 적격심사가 실시되고 있다.

총 80억 원이 소요되는 이 사업에는 국비 24억, 전북도비 14억, 전주시비 14억 등 총 52억원의 보조금 지원이 이루어진다. 나머지 28억은 사실상 지역교회들을 비롯한 교계가 부담해야 할 몫이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부이사장 황인철 목사, 상임이사 최원탁 목사, 운영위원장 김상기 목사 관계자들이 나서 자부담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할 경우 국고 환수 등 사업 자체가 무산될 가능성이 있다며, 전북지역은 물론 전국 교회의 관심과 협력이 절실한 상황임을 호소했다.

전주시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은 호남지역 선교의 모태가 된 미국남장로교선교부를 중심으로 전주서문교회 예수병원 신흥학교 기전학교 등이 탄생한 과정과, 3·1운동을 비롯한 겨레의 자주독립과 근대화 및 복음화에 공헌한 지역교회들의 활약상을 소개하는 공간이다.

정재영 기자 jyjung@kid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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