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평중앙교회에서 열린 제11회 함평기독연합찬양축제.

제11회 함평기독연합찬양축제가 12월 1일 함평중앙교회에서 열렸다.

함평기독연합찬양대(대장:윤상규 장로)가 주최해 ‘감사하며 송축할지어다’라는 주제로 마련한 이번 찬양제에는 지역교회 찬양대들과 연합찬양대가 참가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노래하는 합창곡들을 연주했다.

지역교회 찬양대원 44명으로 구성된 함평기독연합찬양대는 이날 석성교회 윤선명 전도사 지휘, 함평읍교회 김길현 집사 반주로 ‘복있는 사람들’ ‘주는 나의 목자’ 등의 곡을 연주했으며, ‘주기도송’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또한 나산교회(김태균 목사) 대동교회(곽승호 목사) 석성교회(정남 목사) 엄다교회(강일 목사) 함평읍교회(박광석 목사) 함평순복음교회(이기봉 목사) 함평중앙교회(최창영 목사) 찬양대의 합창과 함평중앙교회 임훈택 집사의 색소폰 연주 순서가 이어졌다.

앞서 윤상규 장로 사회, 김정철 목사(장교제일교회) 기도, 함평군기독교연합회 회장 김광수 목사 설교, 최창영 목사 축도로 개회예배가 진행됐다.

함평기독연합찬양대는 2003년 11월 정식으로 결성돼 매년 12월 연합찬양축제를 개최하고, 함평지역 교회의 연합과 문화사역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