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학교 총동문의 밤 행사가 11월 26~27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학교 출신 목사 부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와 교제, 정기총회, 간담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예배에서 강진상 목사(평산교회)가 ‘시대정신과 역사의식’이란 제목으로 설교하며, 어려워진 목회현장에서 가져야 할 목회자의 자질에 대해 말씀을 나눴다. 이어 모교의 발전을 위한 좌담회가 열렸다. 부산신학교 학장 임재웅 목사는 현재 학교상황을 설명하며 동문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행사 기간 부산신학교 총동문회 제4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 권규훈 목사(번영로교회)를 새 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임원진을 구성했다.
▲명예회장:오성환 목사 회장:권규훈 목사 수석부회장:허은 목사 총무:박길빈 목사 부총무:성경선 목사 배정호 목사 김영만 목사 서기:김귀호 목사 부서기:홍재근 목사 회계:서양원 목사 부회계:박호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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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국 기자 bk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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