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영광교회(하재삼 목사)가 세 번째 선교사 가정을 태국에 파송했다.

총회세계선교회(GMS) 소속 김수현 소연지 선교사 파송식이 11월 18일 김제영광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파송식에는 김제영광교회 교우들과 김제노회 및 GMS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해 김수현 선교사 가정의 분투를 기원했다.

하재삼 목사 사회로 시작된 파송식은 GMS재정복지국장 정지영 장로 기도, GMS선교총무 전철영 선교사 ‘선교는 특권입니다’ 제하의 설교, GMS선교국장 허성희 선교사 권면, 총신대학교 김광열 총장 격려사, 김제노회장 양병국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또한 김제영광교회는 글로리아찬양대, 중고등부 학생찬양대, 남성중창단 등이 파송의 노래를 부르고, 선교위원회(위원장:김종옥 장로)가 격려금과 꽃다발을 전달하는 등 온 교회가 김 선교사 가족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한껏 표현했다.

김수현 선교사는 총신대 신학대학원과 선교대학원을 졸업한 후 GMS를 통해 선교사훈련과정을 수료하고 제21기 선교사로 임명되었다. 김수현 선교사 가정의 파송으로 김제영광교회는 김낙근 노희설(필리핀) 김선대 권순종(베트남) 선교사와 함께 총 3가정을 해외로 파송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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