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회역사위원회 임원들이 제103회기 주요 사업을 확정하고 있다.

총회역사위원회(위원장:박창식 목사)는 11월 23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03회기 사업계획을 세부적으로 논의하고 예산안을 검토했다. 위원회는 1월 전국교회에 사료기증 협조공문 발송을 시작으로, 2월 역사사적지 및 순교사적지 지정감사 예배, 3월 총회역사박물관 소장자료 일제 정기점검과 3.1운동 참여교회 전국조사 및 연구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3.1운동 백주년을 맞는 내년 3월에는 3.1운동100주년연구분과와 협력해 연구학술세미나를 열기로 했다. 이어 4월부터는 제103회 총회에서 한국기독교 역사사적지로 지정청원이 통과된 7곳과 한국기독교 순교사적지 2곳에 대한 답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6월에는 정기학술 저널집 제작을 준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신종철 목사를 저널집 제작을 책임질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한편, 군산남노회가 청원한 익산 서두교회의 순교자 기념교회 지정과 관련된 안건은 순교자기념사업부로 이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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