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놀랍게 부흥 경험 … <아포슬>도 인기

주목받는 청년 사역자 김영한 목사가 다음세대 양육 교재를 소개하고 있다.

다음세대 부흥을 일으킨 모델로 인정받고 있는 김영한 목사(주님의교회)가 다음세대 뿐만 아니라 전세대를 아우르는 교육교재를 펴냈다. 이 교재는 신앙의 정도에 따라 <101겨자씨 양육>, <201 바나바 양육>, <301 두돌판 양육>, <401 다림줄 양육> 등 4권을 구성됐으며 <인도자용>(이상, 목양 펴냄) 교재가 별도로 있다.

김영한 목사는 총신신대원을 졸업한 후 캐나다 밴쿠버 트리니티웨스턴 대학원에서 성서학을 공부했다. 시리아어, 아람어, 히브리어, 헬라어 문헌을 연구하며 구약학교수가 되고자 했으나 하나님의 인도함을 따라서 2009년 고국으로 돌아왔다. 대구동신교회에서 영어예배 디렉터로 5년, 청년아포슬 디렉터로 5년을 섬겼다. 다음세대 사역을 20여년 이상 섬기는 동안 부흥의 바람을 일으켰다. 그 부흥의 스토리를 2016년과 2018년 한미준(한국미래를준비하는모임)에서 강사로 섬기며 나눴다. 2016년 11월에는 영화 <제자도>에 다음세대 사역의 모델과 대안으로 제시되기도 했다.

101, 201, 301, 401 교재는 다음세대 젊은이들이 이 시대 성공의 신 ‘바알’과 쾌락의 신 ‘아세라’에 빠지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도록 집필했다. <101 겨자씨 양육> 교재는 태신자가 교회에 와서 정착할 때 복음 시리즈를 배우며 믿음의 가지를 뻗도록 했다. <201 바나바 양육>는 기존 교회 내 젊은이가 하나님과 더 친밀한 관계를 갖도록 해준다. <301 두돌판 양육> 교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거룩한 성화의 삶을 살아가도록 한다. <401 다림줄 양육> 교재는 다음세대가 바른 신앙의 기준과 척도를 잡도록 저술했다.

젊은이들을 섬겨야 할 교회의 양육 시스템은 빈약하기만 하다. 특히 젊은이들을 타겟으로 한 양육과 제자훈련 교재는 찾아보기 힘들다. 김 목사는 다음세대 사역을 20여년 이상 집중적으로 섬기면서 다음세대를 온전히 양육할 틀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그의 양육교재는 젊은세대들이 꼭 알아야 하고 궁금해하며 신앙생활과 사회생활에서 부닥치게 되는 문제들을 다뤘다.

한편 김영한 목사의 <아포슬 I: 다음세대 부흥 DNA>도 베스트셀러로 알려져 있다. 이 책은 다음세대 부흥에 대해서 현장에서 땀 흘리면서 깨달은 부흥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방향을 잃고 방황하는 다음세대를 어떻게 살려낼 수 있을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최선의 내비게이션과 로드맵이 될 것이다. 다음 세대 사역의 세 가지 필수요소인 진심, 전심, 열심을 가진 김영한 목사의 이 책은 독자들의 가슴에 불을 붙일 것이며, 예배, 교육과 훈련, 선교에 헌신하여 변화된 다음세대의 이야기는 깊은 감동과 신선한 도전을 줄 것이다.

<아포슬 II: 청년아! 깨어나라!!!>는 김영한 목사의 설교집이다. 상당수 청년들이 앓고 있는 중독과 크리스천 청년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혼전 순결과 기타 청년들이 ‘지금 여기에서’ 반드시 듣고 순종해야 할 주옥같은 메시지를 담고 있다. 착실한 개혁주의 성경해석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메시지로 삶의 적용이 있고 재미와 유머가 있으면서도 진지하고 의미심장하다. 오늘의 청년들과 청년 지도자들이 읽으면 감동과 도전을 받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으로 아이디어가 떠오를 것이다.

또 김영한 목사는 <요즘, 고민이 뭐니?-청년상담 Q&A>를 공저했다. 이 책은 직접 청년들을 만나 들은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바탕으로 한다. 상담할 때 나눴던 민감한 이성교제 문제, 아주 기본적이지만 아리송한 교리적인 내용, 그리고 사회적 이슈의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속시원한 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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