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환경운동연대는 매년 ‘생태달력’을 제작하고 있다.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생태달력은 창조세계의 아름다운 모습이 담긴 사진과 관련 성구를 통해 하나님이 베푸신 생명의 풍성함을 기억하게 하고 있다.

기독교환경운동연대는 2018년 생태달력의 주제를 ‘생명을 보듬는 하나님의 품, 숲’으로 정했다. 생명의 터전이자 지구의 기후변화를 막는 마지막 보루로서 숲을 기억하고 되새기고자 사진작가 조용철 집사가 기록한 한국의 아름다운 숲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냈다.

아울러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생태달력은 교회를 위해 창조절을 포함한 교회력과 각종 절기 및 환경 관련 기념일을 표시하고 있다. 특히 기독교환경운동연대는 생태달력을 55%의 재생원료를 사용하고 염소계 표백제와 형광염료를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재생용지인 앙코르지로 제작하고 있다. 교회가 생태달력을 사용함으로써 숲을 보전하고, 나무를 지키는 기독교환경운동에 동참할 수 있다.

구매 문의는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사무국(02-711-890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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