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재개발특위, 위원장 김경철 목사 선출

▲ 재개발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위원회 조직을 논의하고 있다.

재개발특별위원회는 11월 15일 총회회관에서 제1차 회의를 갖고 위원회를 조직했다. 위원장에는 김경철 목사가 세워졌다.

재개발특별위원회는 전국 도시에서 재개발로 수용, 철거 등 폐쇄 위기에 놓인 상가 임대교회들을 보호하고 손해를 당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제130회 총회에서 신설된 위원회이다. 위원회는 각 노회에 공문을 보내 도움이 필요한 교회들을 확인하고, 타교단의 재개발특별위원회의 활동을 참고해 향후 대응책 마련에 참고하기로 했다.

김경철 목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복음을 전하고자 힘쓰는 교회가 고통을 당할 때 교단에서 도와주고 보호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인 만큼, 앞으로 재개발특별위원회가 재개발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는 도시교회들을 돕기 위해 대응 매뉴얼 제작 등 구체적인 대응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원장:김경철 목사 서기:김동관 목사 총무:설동욱 목사 회계:정관영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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