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교회와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을 위한 일일전도훈련이 11월 13일 전주창대교회(조성민 목사)에서 열렸다.
개미목성장연구원(원장:한기영 목사)과 T4T코리아가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훈련자를 세우는 훈련’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T4T코리아 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정배 목사(여수 지구촌교회)와 백숙경 선교사(인도)가 강사로 나서 전도훈련을 인도했다.
김정배 목사는 ▲‘오라’가 아니라 ‘가라’ ▲‘몇몇’이 아닌 ‘모든’ ▲‘교인’이 아닌 ‘제자’ ▲간증하라 ▲다른 사람을 훈련하라 ▲순종하라 등 예수님의 지상명령에 근거한 전도의 원리들을 설명하면서 ‘제자 삼는 목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김 목사는 전도와 부흥의 모델로서 초대교회를 주목하면서 건물 중심의 교회에서 가정 중심의 교회로 회복, 가족구성원들에 복음이 흘러가도록 하는 전략, 전도현장에서 동역할 평신도지도자들과의 동역 및 지도력훈련 등이 필수적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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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영 기자 j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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