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장총 관계자들이 서울시와 ‘기후변화 대응과 플라스틱 없는 사회를 위한 자율실천 협약’을 체결하고 환경보호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고 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유중현 목사·이하 한장총)가 11월 7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기후변화 대응과 플라스틱 없는 사회를 위한 자율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장총 소속 교회들은 1회용 플라스틱 컵과 빨대, 비닐 봉투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 사용을 생활화 하기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태양광, LED 보급 확대 및 재활용 분리배출 개선 교육 등 친환경에너지 정책을 확대하고, 1차로 100개의 시범 사랑마을 등을 대상으로 에너지 복지사업과 환경교육사업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2022년까지 유효하며, 협약기간 동안 실질적 협약실천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모니터링도 진행하기로 했다.

상임회장 송태섭 목사는 “하나님께서 주신 자연을 건강하게 회복해 관리하는 일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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