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준비위원장 이석원 목사

통일준비위원회는 103회기 제1차 전체회의를 11월 8일 총회회관에서 갖고 임원들을 선출했다.

교단의 통일운동을 이끌 통일준비위원장에는 이석원 목사(제천성도)가 선임됐다. 아울러 부위원장 김재호 목사(동산) 이광복 장로(두란노), 서기 김관선 목사(산정현), 회계 이재천 목사(새성복), 총무 황재열 목사(세광)로 임원회를 조직했다.

위원장 이석원 목사는 첫 일성으로 교단 통일운동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석원 목사는 “지난 회기에 교단 통일운동에 변화를 보여줬다면, 이번 회기에는 통일부 산하 대북지원단체로 등록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내야 한다”며, “특히 곧 있을 이승희 총회장의 방북을 계기로 조그련이나 북한 교회와 접촉 통로를 마련해 교단 통일운동이 진일보할 수 있도록 열심히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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