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노회 교회자립지원위원회가 노회 산하 미자립교회 목회자 부부를 대상으로 목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세미나와 격려의 시간을 갖고 있다.

경북노회(노회장:우봉석 목사)는 11월 2일 구미옥계교회에서 교회성장을 위한 미자립교회 목회자 부부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노회 교회자립지원위원회(위원장:박신득 목사)가 개최한 이날 행사는 열악한 환경에서 심기일전 목회하는 노회 산하 미자립교회 목회자 부부를 대상으로 새로운 활력과 용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님이 도우시는 목회'를 주제로 강사로 나선 정연수 목사(동대구노회 증경노회장·군위미성교회)가 이날 농촌지역에서 지역을 섬기며 교회를 활성화시킨 그동안의 목회노하우를 소개하며, 소명의식을 굳게 잡고 목회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노회 산하 26개 미자립교회 목사와 사모가 참여했고, 경북노회와 구미옥계교회, 구미강동교회 등에서 참석한 목회자 부부를 위해 격려금과 전도용품, 식기 등 푸짐한 선물을 선사했다.

한편 위원장 박신득 목사 사회로 드린 예배는 증경노회장 임용택 목사 기도, 증경노회장 홍성헌 목사 설교, 노회장 우봉석 목사 축도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가진 세미나에서는 서기 김성득 목사 진행, 박신득 위원장 격려사, 강의, 선물전달 등의 순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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