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임원회

▲ 기독신문사 이사회 임원들이 기독신문사 제반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기독신문사 이사회(이사장:정연철 목사)가 10월 30일 제2차 임원회를 열고 기독신문 제반 사항들을 논의하고, 이사회 차원에서 최대한 노력키로 했다.

임원회에서는 기독신문과 총회, 유지재단과의 관계를 보다 확실히 정립해야 기독신문이 총회 기관지로서의 역할을 보다 확실히 감당할 수 있다는데 생각을 같이 했다. 특별히 기독신문에 대한 총회의 재정지원 미지급분, 임대료 문제, 제호 문제 등을 이사회 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이를 위해 이사장 정연철 목사, 부이사장 이성화 목사, 부이사장 김성태 장로, 총무 장재덕 목사, 사장 이순우 장로 등 5인 위원회를 구성했다.

또 퇴직금 문제를 비롯해 기독신문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재정분담금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이사회 회계로 하여금 재정분담금을 관리토록 했다. 이외 이사회 임원회 연수를 내년 2월말 경 갖기로 하고, 여타 연간 계획은 이사장에 맡기기로 했다.

회의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는 이사장 정연철 목사가 설교했다. 이 목사는 “우리에게 위임된 문제들을 바로 보고, 기도하고 협력할 때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다”며 “임원들이 이 사명을 잘 감당해 전례 없는 좋은 기관지를 만들고, 교단의 발전을 이루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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