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급부 실행위원회에서 은퇴목사위로회 행사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은급부(부장:이이복 장로)는 11월 2일 총회회관에서 실행위원회를 열고, 은퇴목사위로회의 3개 권역별 진행을 결의했다.

실행위원들은 고령의 참가자들이 장거리 이동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편의를 보장하고, 보다 많은 은퇴 및 원로 목사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제103회기 위로회 행사를 서울서북, 중부호남, 영남 등 3개 지역으로 나누어 당일 일정으로 진행하기로 뜻을 함께했다. 각 지역에서 진행될 행사는 일정이 겹치지 않게 순차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1박2일로 진행하던 비용(숙박비, 식비)을 숙박 없이 당일 행사로 대체하면 추가 예산 확보 없이도 진행할 수 있다는 계획이다. 또한 원활한 진행을 위해 임원진들은 3개 지역 행사에 각 지역 실행위원들의 적극적 참여를 독려했다. 구체적인 일정은 차후 임원회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해 처음 시행했던 은퇴목회자 부부 위로여행를 이번 회기에도 진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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