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제일교회 김인식 원로목사가 10월 24일 오전 4시경 소천했다. 향년 78세.

김인식 목사는 1941년 경북 의성군에서 태어났으며 대구신학교를 거쳐 총신신대원을 졸업했고 비블리컬신학대학교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3년 7월 천호제일교회 제3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김인식 목사는 27년간 교회 부흥과 교인 양육에 헌신하여 2010년 3월에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또한 총회 신학부장, 동서울노회장과 서울동노회장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심영자 사모와 아들 김철환(목사) 김요환(목사), 딸 김경 김진 씨가 있다.

장례는 서울아산병원에서 천호제일교회장으로 치렀고, 10월 26일 발인 예배 후 장지인 경기도 양평군 자하연팔당공원에 고인을 모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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