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문제와 노회 편중 일부 해소 … 특별재판국은 보류

지난 22일 발표한 제103회기 특별위원 명단이 일부 변경됐다.

특별위원 배정 변경은 일부 위원의 정년문제와 노회 쏠림을 일정 부분 해소하는 동시에, 총대가 아닌 위원을 배제하기 위해 단행된 것이다.

이번 특별위원 변경에는 특별재판국은 일단 보류했다고 서기가 밝혔다. 총회 규정상 총회재판국에 준하는 위원을 선정하기 위해서는 총대 횟수까지 살펴서 변경해야 하며, 일부 위원들이 사임의사를 밝혀온 상황에서 좀 더 연구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한편 미발표 특별위원회인 총신사태조사처리를 위한 15인 특별위원회와 총회회관신축위원회의 위원 배정은 총회장 귀국 후에 나올 예정이다.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1년조-김종원 대 홍재덕, 3년조-김은호 대 박철수

▲통일준비위원회:2년조-김기성 대 김재호, 3년조-이영신 대 김기성

▲총회역사위원회:2년조-송정현 대 조영기, 한진희 대 박경문, 박창식을 1년조로, 조현우를 3년조로

▲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회:3년조-이웅세 대 김호겸

▲교회실사처리위원회:김용대 대 한종욱(군산)

▲여성사역자지위향상, 여성 군선교사 파송 및 사역개발위원회:권순직 대 서현수

▲세례교인헌금연구위원회:김성오 대 강병주

▲교정선교위원회:2년조-박정규 대 김홍재(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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