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선교 헌신 공로 인정

▲ 신현수 목사가 경찰행정업무로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신현수 목사(경기중부노회·대명교회)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제73주년 경찰의날을 맞아 10월 24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경찰청 내에 위치한 경찰청교회(박노아 목사)에서 열린 기념감사예배에서 신 목사는 행정안전부(장관:김부겸)로부터 경찰행정업무를 통하여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현재 신현수 목사는 담임 목사로 시무하고 있는 대명교회 목회와 더불어 경찰청 교경중앙협의회 공동회장과 사무차장으로 재임하면서 경찰 선교와 순직한 경찰관 가족들의 복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신 목사는 “앞으로도 더욱 힘써 경찰 복음화와 순직자 가족들을 돕는 일에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념감사예배는 김봉희 목사(교경중앙회 총무) 사회로, 임은태 장로(경목총회후원회장) 기도, 하나멜찬양대 찬양, 신철모 목사(소망중앙침례교회) 설교, 표창장 전달식, 박노아 목사 봉헌기도, 양재철 목사(경찰청 경목실장)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 경찰 선교에 앞장서 온 김상윤 목사(가운데)가 제73주년 경찰의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상윤 목사(계룡 나눔의교회)도 제73주년 경찰의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 목사는 평소 경찰 선교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별히 열악한 환경 속에서 치안을 위하여 애쓰는 오지 경비 지역을 찾아 세탁기, 노래방기기 등 기타 물품을 전하며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 목사는 현재 교회와경찰중앙협의회 대표회장으로 섬기고 있으며 일선 경찰서 섬김에도 앞장서, 10월 25일 경찰의날을 맞아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 목사는 “15만여 경찰 복음화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고, 아울러 국내를 넘어 해외 선교사들의 원만한 사역을 돕기 위해 해당 국가 교회와 경찰협의회와 협력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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