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창 장로(가장축복교회)의 제103회 총회 부총회장 취임감사예배가 10월 25일 대전중앙교회(고석찬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감사예배에는 전·현직 총회임원을 비롯해 강의창 장로가 몸담고 있는 전국장로회연합회, 서대전노회, 중부·대전지역장로회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해 교단의 29번째 장로 부총회장으로 취임한 강의창 장로를 축하했다.
강의창 장로는 1992년 10월 30일 장로로 임직해 현재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과 중부협의회 상임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총회 구제부장과 감사부장, 선관위원 등을 역임하며 교단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박상인 목사(가장축복교회) 사회로 드린 예배는 전국장로회연합회 수석부회장 윤선율 장로 기도, 증경총회장 황승기 목사 ‘하나님의 은혜로다’란 제목 설교, 서대전노회장 오종영 목사 축도 순서로 진행됐다. 황승기 목사는 강 부총회장과 참석자들에게 면류관을 얻기까지 불법을 멀리하고 선한 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명자가 되자고 설교했다.
이어 대전지역장로회장 정진석 장로 진행으로 가진 순서에서는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증경부총회장 박정하 장로 최우식 총회총무가 격려사로, 총회서기 김종혁 목사 총회회록서기 진용훈 목사 총회회계 이대봉 장로가 축사로 강의창 부총회장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서대전노회장로회장 홍승철 장로와 전국장로회연합회 총무 김경환 장로가 환영사와 인사를 했고, 서대전노회와 전국장로회연합회 및 실무임원 등이 축하패와 금배지, 축하금, 꽃다발, 특송 등을 준비해 강 부총회장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내빈들로부터 축하를 받은 강의창 부총회장은 “부족한 사람이 쓰임 받도록 하신 은혜를 기억하며 더불어 화목한 가운데 교단 발전과 장로들의 권익과 위상 제고에 힘쓰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