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김종혁 목사, 부서기 정창수 목사, 부회록서기 박재신 목사

제103회 총회에서 총회 임원을 배출한 노회들의 축하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 총회 임원 당선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답사하는 서기 김종혁 목사(울산노회).

김종혁 목사(울산 명성교회)의 총회서기 취임감사예배가 10월 17일 울산 명성교회에서 열렸다.

울산노회 주관으로 가진 이날 행사에는 총회장 이승희 목사를 비롯해 교단 인사들과 울산노회 노회원 등이 참석해 1년간 서기로 교단을 섬기는 김종혁 목사를 위해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울산노회장 노도영 목사 사회로 드린 예배는 부노회장 조현우 장로 기도, 총회장 이승희 목사 ‘내가 너를 세웠노라’는 제하 설교, GMS이사장 김정훈 목사 축도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진 축하행사에는 김상윤 목사(나눔의교회), 울산기독교연합회장 진영식 목사, 부노회장 양성태 목사가 격려사와 축사를 했으며, 울산노회와 121ROTC동심회에서 회원인 김종혁 목사에게 축하패를 전달했다.

여러 내빈으로부터 축하를 받은 김종혁 목사는 이날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불쌍히 여겨 구원의 은혜와 함께 목회자로 부르셨고, 이제 총회서기라는 중차대한 직무가 주어졌는데 임기동안 사명감을 갖고 잘 감당하도록 기도하며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부서기 정창수 목사(전남노회).

전남노회(노회장:이정철 목사)는 10월 16일 광주중흥교회에서 열린 제118회 가을정기회 도중 총회 부서기 정창수 목사(산돌교회)의 당선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철 목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증경부총회장 신신우 장로는 기도로, 증경총회장 최기채 목사는 권면의 말씀으로, 증경노회장 박문제 목사와 안기영 목사는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정 목사에게 하나님 마음에 맞는 일꾼으로 섬기며 노회의 명예를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정창수 목사는 답사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임원으로 추대해주고 매주 수요일 기도회를 열어 당선을 기원해준 노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귀한 직분을 잘 감당해 총회를 받들며 노회원들의 뜻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 부회록서기 박재신 목사(북전주노회).

북전주노회(노회장:이명렬 목사)도 같은 날 전주 양정교회에서 열린 제86회 정기회 중 총회 부회록서기 박재신 목사(양정교회)의 당선을 축하하는 순서를 마련했다.

증경노회장 윤정희 목사는 감사기도를 통해 박재신 목사가 총회 임원직을 감당하는데 필요한 능력과 지혜를 주시기를 기원했다. 또한 노회장 이명렬 목사는 꽃다발을 선물하며, 박 목사의 당선을 축하하는 온 노회원들의 마음을 전했다.

박재신 목사는 “노회장으로서, 총회 총대로서 꾸준히 섬길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총회 임원으로 나설 수 있게 협력해 준 노회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이라면서 “바르고 정직한 자세로 맡은 역할을 성실하게 감당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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