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노회주교련 찬양율동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전남노회주일학교연합회(회장:서성길 집사)는 제3회 찬양·율동 경연대회를 10월 6일 광주 제자들교회(모종훈 목사)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낙원교회 동명교회 동산교회 산수교회 영천교회 왕성교회 중흥교회 제자들교회 등 전남노회 소속 8개 교회에서 35개 팀 150여 명의 학생 교사들이 참가해, 독창부문과 율동부문으로 나뉘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 결과 율동 부문에서는 광주동명교회가, 독창부문에서는 광주산수교회 조하우(유치부) 광주중흥교회 김민영 정다희 김가은(유초등부) 김대경(중등부) 김희언(고등부) 학생 등이 각각 금상을 차지해 상장과 상품을 수여했다.

앞서 개회예배는 서성길 집사 사회, 증경회장 황영철 장로 기도, 전남노회 교육부장 노경수 목사 ‘우리를 지으신 목적’ 제하의 설교, 전남노회장 이정철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또한 광주동명교회 씨앗찬양팀과 워십팀의 축하공연 순서도 마련됐다.

한편 전남주교련은 11월 10일 오전 10시 광주산수교회(임춘수 목사)에서 성경고사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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