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지역 장로회원들이 부부세미나를 가지며 복음공동체로 하나될 것을 다짐하고 있다.

호남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이윤남 장로)는 10월 4일 광주청사교회(백윤영 목사)에서 장로부부세미나를 개최했다.

‘예수님의 첫 사랑을 회복하자’는 주제 아래 광주와 전남·북에서 모인 장로회원 부부들은 예배와 강의로 일정을 보내며, 말씀 앞에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직분자의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회예배는 이윤남 장로 사회, 명예회장 김정호 장로 기도, 권재호 목사(서울 도성교회) ‘행복한 인생’ 제하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 이어 증경장로부총회장 신신우 장로, 전국장로회연합회장 강의창 장로, 한국장로회총연합회장 남상훈 장로, 중부지역장로회연합회장 정진석 장로, 광주전남지역장로회연합회장 이태홍 장로 등의 격려와 축사 순서가 이어졌다.

황재열 목사(부산 세광교회)는 ‘끝까지 하나님 편에서’, 이영신 목사(서울양문교회)는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백윤영 목사는 ‘그리스도인의 나’를 주제로 강의하며 신앙의 초심을 회복하도록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김문기 장로(새에덴교회)의 찬양과 박주향 장로(군산 수송동교회)의 국악공연이 특별순서로 마련되었으며, 경품 추첨과 친교의 시간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됐다.

이윤남 장로는 개회사를 통해 “호남지역 복음사역의 리더로서 주님께 우리의 길을 묻고 답하는 시간으로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면서 “복음으로 인한 가치, 같이하는 가치를 실현하는 복음공동체를 이루어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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