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신문> 사장 이순우 장로가 태풍으로 침수 피해를 당한 강구풍성한교회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기독신문사장 이순우 장로가 10월 12일 태풍 콩레이로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 강구풍성한교회(이경용 목사)를 위문했다.

강구풍성한교회는 지난 6일 태풍으로 인한 침수로 사택을 제외한 건물 3곳의 집기류 대부분과 전자제품이 쓸모없을 정도로 큰 피해를 입었다. 실의에 빠진 강구풍성한교회 이경용 목사와 성도를 위로하기 위해 기독신문사를 대표해 이순우 사장이 실행위원인 권택성 장로와 함께 현장을 찾아 둘러보고 위로금을 전달했다.

▲ 이순우 사장(오른쪽)이 강구풍성한교회 이경용 목사에게 신문사를 대표해 위로금을 전달하고 있다.

건축가이기도 한 이순우 사장은 침수 당한 강구풍성한교회 시설들을 일일이 살펴본 후, “건축물이 침수되었을 경우 빨리 보수하는 것보다 목재 내부까지 완전히 건조시킨 후 공사해야 한다”며 복구에 필요한 도움말을 전하는 한편, “온 성도들이 힘내도록 기독신문사 직원일동의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며 위로금을 전달했다.

한편 이순우 사장은 재임 기간 어려움에 처한 현장과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섬기는 일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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