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자니아 목회자 일행이 9월 2일 호평제일교회를 찾아 탄자니아 선교를 위한 기도를 요청했다.

수도권장로회연합회(회장:문광선 장로)가 탄자니아 목회자들을 초청해 격려하고, 탄자니아 복음화에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연합회는 지난 8월말 탄자니아 아르샤 마라나타교회를 시무하는 에릭 목사 등 탄자니아 목회자와 사모 등 4명을 초청했다. 에릭 목사 등 일행은 서울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사랑의교회, 충현교회, CTS기독교방송국 등을 탐방하고 탄자니아도 한국처럼 복음으로 부흥하기를 기원했다. 에릭 목사 등은 또 수도권장로회연합회 임원들이 섬기고 있는 호평제일교회(김형훈 목사), 영광교회(김변호 목사), 주영광교회(이기춘 목사) 등에서 열린 주일예배에 참석해 설교와 간증을 통해 은혜를 나눴다. 앞서 에릭 목사 등은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수련회에도 참석해 탄자니아 복음화를 위한 기도제목을 나눴다.

연합회 총무 주홍동 장로는 “내년 사업으로 탄자니아 선교를 위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수도권장로회연합회가 동남아를 넘어 아프리카까지 복음을 위한 사업을 감당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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