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회군선교회 부산지회 관계자들이 해군교육사교회에서 가진 진중세례식을 마치고 장병들과 기념행사를 갖고 있다.

총회군선교회 부산지회(지회장:김종희 목사)는 10월 3일 진해 해군교육사교회에서 진중세례식을 거행했다. 이날 장병 640명이 세례를 받고 그리스도인으로 살 것을 다짐했다.
교육사 군종 신원섭 목사 사회로 가진 진중세례식은 부회장 최규환 장로 기도, 지회장 김종희 목사(부산성민교회) ‘자존감’이란 제목 설교, 세례자 서약 및 세례식, 상임부회장 김진묵 목사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종희 목사는 설교를 통해 “열등의식에 사로잡혀 비관하는 인생이 아니라 세례를 받은 그리스도인이라는 정체성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자”고 강조했다.
세례식을 집례한 부산지회는 세례를 받은 장병들을 위해 십자가 배지와 간식 등을 나눠주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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