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 지평선찬양축제에서 한사람연합찬양단이 개막 무대를 열고 있다.

김제 지평선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찬양축제가 올해도 열렸다.

김제시교회연합회(회장:최정호 목사)와 지평선찬양축제위원회(회장:김찬홍 목사)는 10월 4일 벽골제 특설무대에서 김제시민과 220여 지역교회가 함께하는 제11회 지평선찬양축제를 개최했다.

전북CBS 이은혜 아나운서가 진행한 이날 축제에는 CCM가수 송정미 교수, 유은성 전도사, 한울 전도사와 가스펠그룹 빅콰이어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윤무웅 장로(우리교회)의 하모니카 연주와 한사람연합찬양단 지평선팜합창단의 찬양순서도 마련됐다.

앞서 개회예배는 최재식 목사(김제제일교회) 사회, 김제시장로회연합회장 강인식 장로 기도, 최정호 목사 ‘하나님을 찬양하는 백성’ 제하의 설교, 송태회 목사(부신교회) 축도로 진행됐다. 김찬홍 목사 인도로 김제시 복음화를 위해 합심 기도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최정호 목사는 “전국 4번째 복음화율을 기록하는 김제시의 교회들이 감사의 마음으로 드리는 찬양축제”라면서 “순교의 피, 기도의 눈물, 헌신의 땀으로 사신 믿음의 선배들을 계승하는 뜻도 이번 축제에 담았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교회연합회는 이번 지평선축제 기간 휴지줍기 봉사에 나서는 등 지역민들과 어울리고 섬기는 일에도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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