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침 총회장 박종철 목사(사진 오른쪽)와 예장합신 총회장 홍동필 목사가 전북교계가 마련한 당선 감사예배에서 인사하고 있다.

올 가을 각 교단 총회장으로 당선된 전북지역 목회자들을 축하하는 감사예배가 열렸다.

전북기독교총연합회와 전주시기독교연합회는 10월 1일 전주 이중본에서 기독교한국침례회 제108회 총회장 박종철 목사(전주 새소망교회)와 예장합신 제103회 총회장 홍동필 목사(전주 새중앙교회)의 당선 감사예배를 마련했다.

이형열 목사(전북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이준선 장로(전주 아멘교회) 기도, 이충일 목사(전주시기독교연합회장) 설교, 김도경 목사(군산양문교회) 당선자를 위한 기도, 백남운 목사(전주 효자동교회) 축도로 진행됐다.

이충일 목사는 설교를 통해 끝까지 신앙적 초심을 잃지 말고, 성령의 이끄심에 순종하며 총회장 직무를 감당하도록 당부했다. 양태윤 목사(군산 성광교회) 김종술 목사(한국샬롬교회) 전춘식 목사(익산 보광교회) 최원탁 목사(전주 현암교회) 김상기 목사(신전주교회) 등도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두 총회장의 성공적인 임기 수행을 축복했다.

박종철 목사와 홍동필 목사는 답사를 통해 동역자들의 축하에 감사를 보내며, 성원과 기대에 보답하는 총회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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