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9일 명성교회서 ‘쉐마교육’ 주제

명성교회(김삼환 목사)는 10월 8일(월)부터 9일(화)까지 명성교회 월드글로리아센터에서 ‘2018 교회교육엑스포’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엑스포는 ‘Shema Edu’(쉐마 교육)라는 주제로 열리며 2008년 시작된 이래 올해 11회째를 맞는다. 한국교회 교회학교 부흥과 성장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교육엑스포는 해마다 여러 목회자와 교육분야 전문강사, 교회학교가 잘 운영되고 있는 교회, 교회학교에 도움이 되는 기관 등을 초청하여 진행하고 있다.

▲ 명성교회는 매년 교회교육엑스포를 열어 주일학교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네트워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은 2010년 교회교육엑스포의 모습.

첫날인 8일(월)에는 오후 12시 30분 커팅식을 시작으로 오후 1시 30분에 이강근 목사의 주제강의가 진행된다. 강의주제는 4000년동안 이어져 내려오는 유대인의 신앙교육인 ‘쉐마교육’이다. 오후 6시에는 이영란 사모, 디클라 교사, 신영원 학생이 ‘라이브쉐마’를 진행한다. 이스라엘 현지의 학부모, 교사, 학생이 쉐마교육에 대해 생생하게 강의할 예정이다. 오후 7시 50분에는 이스라엘 히브리대 로니 골드슈타인 교수가 주제강의를 진행된다. 강의주제는 ‘십계명, 쉐마의 암송 그리고 성서시대와 성서이후 시대의 교육’이다.

이튿날인 9일(화)에는 오후 1시 30분에 설동주 목사가 주제강의를 진행한다. 강의주제는 ‘네 자녀, 네가 가르쳐라-교회와 가정, 교사와 부모가 함께 실천하는 쉐마교육의 실제’이다. 오후 6시에는 ‘교회학교 성장 3인3색’ 시간으로 교회학교가 성장하고 있는 교회를 초청하여 교회학교 성장 노하우를 듣는다. 강사로는 성만교회 이찬용 목사, 새희망교회 허태호 목사, 상계교회 서길원 목사가 있다.

선택강의는 ‘하나님의 축복을 전하는 성경적 성교육’(이화섭), ‘청소년과의 의사소통 증진을 위한 동작중심 상담기법’(안희정), ‘행복한 영유아부 부흥을 위한 통합놀이 예배’(김영실), ‘복음을 보여주는 행복한 교사’(곽상학), ‘아동부 배가부흥을 위한 시스템 공개’(박연훈), ‘주일학교 반목회 이노베이션 협동학습’(권진하), ‘엄마의 기준이 아이의 수준을 만든다’(장애영), ‘교회학교 역사교육의 필요성과 방법론’(윤은성), ‘성품훈계법, 하나님의 성품으로 자녀의 미래를 여는 비결’(이영숙), ‘교회학교, 기본 위에 부흥을 더하라’(신경민).

또 40여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교회교육에 대한 많은 교회와 단체들을 만나볼 수 있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 (www.eduexpo.kr)를 통해서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강의교재, 저녁식사도 무료로 제공한다. 문의: 02)6930-9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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