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란도 오케스트라, 칠곡경대병원 힐링 콘서트

▲ 파르란도 오케스트라가 칠곡 경북대학교병원 환우들에게 음악으로 마음을 전하고 있다.

파르란도 오케스트라(단장:김삼동 목사, 상임지휘자:오우람)가 병원에 있는 환우들에게 따뜻한 추석 선물을 전했다. 파르란도 오케스트라는 9월 19일 칠곡 경북대학교병원(이하 칠곡경대병원)에서 추석맞이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는 치료 중인 환우들과 명절을 맞아 그들을 방문한 가족들에게 <쓰담쓰담> 노사연의 <만남> 등 익숙하지만 오케스트라로 들어본 적 없는 7080 가요들을 선보이며 더할 나위 없는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음악을 통해 환우들과 그 가족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투병의지를 북돋는 등 복음을 전파하기도 했다.

파르란도 오케스트라는 꿈을 찾지 못해 방황하는 청소년들과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음악으로 사역하는 비영리법인이다. 쉽게 음악 교육을 받을 수 없는 학교 밖 청소년들과 사회적 약자들에게 무료로 음악 교육을 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사회적 약자들에게 삶의 기쁨과 새로운 인생의 도전을 제시하고 있다. 이 사역에 함께 할 단원도 상시 모집 중이다.(문의:parlandoorc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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