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부, 실행위 선정 ... 수원교회 복구위한 특별헌금 전달키로

구제부(부장:김영웅 목사)가 제2차 임원회를 총회회관에서 갖고 103회기 사업계획을 검토했다.

103회기 구제부는 부장 김영웅 목사(남부제일) 서기 나기철 목사(시온중앙) 회계 오광춘 장로(영광대) 총무 박성두 장로(인천제2)로 임원진을 조직했다.

임원회는 도움이 꼭 필요한 교회와 목회자, 그리고 재난현장을 방문해 적극적인 사역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구제부 신뢰 회복에도 앞장서 총회 위상에 걸맞은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부장 김영웅 목사는 “어렵고 힘든 교회 및 목회자 있는 현장을 신속하게 찾아가 위로하고, 재난 현장에도 발 빠르게 방문하겠다. 무엇보다 구제부의 신뢰를 회복하여 총회를 통해 활발한 구제사역을 벌이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실행위원 선정도 마무리했다. 임원회는 이병설 목사(에덴) 구재국 장로(신일) 홍춘희 장로(함평)를 추가로 선정해 실행위원 28명을 확정했다. 103회기 구제부 첫 실행위원회는 10월 22일 11시 총회회관에서 열린다.

한편 지난 8월 21일~9월 15일 실시한 수원교회(김옥기 목사) 복구를 위한 특별헌금 합계는 238만1000원으로 집계됐다. 임원회는 특별헌금 전액을 수원교회에 전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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