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양곤서 15일부터 선교대회 진행

▲ 미얀마 양곤에서 진행되고 있는 4개 교단 전국장로회연합회 연합선교대회에서 전국장로회연합회장 강의창 장로(가운데)와 수석부회장 윤선율 장로(왼쪽), 총무 김경환 장로가 우물파기 기증식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강의창 장로)를 비롯해 예장고신 예장대신 예장통합 등 4개 교단의 전국장로회연합회가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미얀마 양곤에서 연합선교대회를 갖고 있다.

이번 연합선교대회에는 4개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원 부부 42명이 참석해, 다양한 선교활동과 교제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선교단원들은 임마누엘교회에서 의료 및 이미용 봉사를 시작으로, 광은교회에 이동해 무료급식과 의료봉사 이미용 봉사로 선교지를 섬겼다. 이어 현지 학교를 방문해 우물과 정수기 기증 행사를 가질 예정이며, 양곤 주요 관광지에서 문화체험을 한 후 19일 귀국한다.

연합선교대회에 참가한 강의창 장로는 “4개 교단의 장로님들이 협력해 질병을 치료하는 일과 주민과 학생들에게 좋은 물을 마음껏 마실 수 있도록 우물파기와 정수기를 증정한 것 등을 돌아보면 감사가 넘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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