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경험하면 정착”

말하기보다 들어주면서 공감 꾀해야

NEW일대일제자양육선교회는 9월 11일부터 21일까지 전국교회를 순회하면서 ‘NEW일대일제자양육 1일 공개세미나’를 개최한다. 한 사람에게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양육하는 NEW일대일제자양육방법을 개발한 이수용 목사에게 세미나의 내용에 대해서 들어본다. <편집자 주>


▲NEW일대일제자양육훈련이란?
=이수용 목사(이하 생략):New일대일제자양육훈련은 하나님이 맡겨주신 성도들을 내가 설득시켜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설득시켜 가신다는 신뢰를 가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 설득시키는 과정 속에서 통로자로서의 목회자는 상대방에게서 듣되, 들을 때에 판단하지 말고 들어야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서 동반자가 하나님을 경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NEW일대일제자양육세미나는 2011년 시작되어 매년 진행되어 현재까지 제53차로 목회자 3500명이 넘게 참여하셨습니다.

한 영혼을 세우기 위한 NPD(New Paradigm Discipieship)를 많은 교회가 목회 사역에 실행하여 작은 자가 천을 이루고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루는 아버지의 비전을 순종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작은 교회들에게 부흥과 회복의 바람을 일으키고 기존교회에 아름다운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 뉴일대일제자양육선교회대표 이수용 목사는 기존의 전도법과 달리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전도대상자가 변화하는 것을 기다려주기를 권한다. 이 목사는 말로가 아니라 예수님을 경험하면 사람은 바뀐다고 강조한다.

▲NEW일대일제자양육훈련원 사역을 하게 된 계기는?
=신학교를 졸업한 뒤 교회를 개척하고 목회를 하면서 전도하여 성도를 훈련한 후 일꾼으로 세웠지만 다시 신앙의 중심이 무너지는 모습을 반복해야만 했습니다. 그것을 지켜보는 목회자의 마음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아픔이자 절망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장 신뢰했던 분들이 교회를 이탈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목회에 대한 진중한 고민이 시작되었고 그 대안을 찾은 것이 NEW일대일제자양육훈련이었습니다. 이 훈련은 동반자를 자발적인 사역자로 세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100명의 성도가 1000명의 성도가, 한 사람처럼 움직이는 이유는 공동경험과 공동비전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NEW일대일제자양육훈련에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공동비전을 가지게 했습니다.

▲일대일을 통해 경험한 변화는?
=일대일 양육의 3가지 새로운 변화와 방법을 도입하게 되면서 정말 생각지 않은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이 스스로 말하기 시작하면서 자기 고백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저의 역할은 공감, 소통, 대화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또 성도가 어떤 고난과 장벽에 부딪혔던 이야기를 하면 “아! 그때 하나님이 함께 하셨군요.”라고 말해 주었는데 이후로 성도들은 자신이 고백하는 그 순간에 하나같이 하나님을 경험 했노라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저희 교회는 현재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갖고 2600개 미전도 종족을 위해 3000명의 사역자를 세우기 위해 부흥의 깃발을 높이 들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문의:뉴일대일팀장(장인미) 010-3407-0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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