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장기기증의 날 초록리본걷기대회에 사 장기기증인 유가족, 생존시 신장기증인, 신장이식인, 장기기증 희망등록자, 후원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생명나눔의 의미를 나눴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박진탁, 이하 본부)는 9월 1일 2018년 장기기증의 날 행사를 서울 올림픽공원 피크닉광장에서 개최했다.

본부는 매년 9월 9일을 장기기증의 날로 지켜왔고 올해 22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 생존시 신장기증인, 신장이식인, 장기기증 희망등록자, 후원자 등 700여명이 참여한 ‘초록리본 걷기대회’로 진행됐다.

이 날 올림픽공원 피크닉광장에는 다채로운 생명나눔 조형물 및 포토존이 설치 및 운영됐다. 특히 생명을 나누고 먼저 세상을 떠난 뇌사 장기기증인들의 이름과 생면부지 타인에게 신장을 기증한 신장기증인의 이름 72개를 손수 새겨놓은 조형물이 설치됐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