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반포교회가 후원한 장학금이 전주대에 재학 중인 베트남과 몽골 출신 유학생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신반포교회(홍문수 목사)가 베트남과 몽골 등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신반포교회와 기독국제학생회(ISF)는 8월 31일 전주대학교(총장:이호인)에 재학 중인 베트남 출신 짠타이바오(경영학과) 씨와 몽골 출신 처이덕(환경생명과학과) 씨에게 28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학업을 격려했다.

ISF는 신반포교회를 비롯한 여러 교회와 기독단체들이 후원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전주대학교와 협약을 맺은 후, 매학기 유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벌이는 한편 이들이 한국 생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짠타바이오 씨는 “유학생활을 도와주시는 많은 분들 덕분에 개인적으로 큰 성장과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학업에 매진해 이웃들을 돕는 크리스천 리더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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