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부장 후보 나은영 장로...미달 재판국원 선관위원 10일 현장접수

▲ 총회선거관리위원들이 막바지에 다다른 선거준비와 관련해 논의하고 있다.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이은철 목사)는 9월 5일 제103회 총회 장소인 대구 반야월교회에서 제15차 전체회의로 모여 선거진행과 관련해 답사 시간을 가졌다.

선관위원들은 이날 이번 총회에서 선거기표소를 총 30개를 설치하기로 했고, 투표시간을 최대한 줄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직선제로 뽑는 재판국원와 선거관리위원 미등록 상황에 대한 대책도 논의했다. 등록 미달된 재판국원 선관위원에 대해서는 총회 개회일인 9월 10일 오후 4까지 현장등록을 받기로 하고, 편의를 위해 접수처를 별도로 운영키로 했다.

후보자들의 총회현장 선거운동을 일체 허락하지 않기로 했다. 현행 선거규정상 총회 개회일부터는 교인동원 및 문자전송 등 일체의 선거운동을 금하고 있다.

출판부장 후보로 추가 등록한 전서노회 나은영 장로(신태인중앙교회)에게 후보자격을 인정키로 했다.

한편 또다시 재심을 신청한 김영범 목사 건은 지난 번에 재심으로 다뤘기 때문에 더이상 거론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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