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평신도하기수련회에 참석한 지도자들이 전도의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제32회 전국 평신도 하기수련회가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렸다. 교육부가 주최한 평신도 하기수련회는 한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과 열정이 회복되는 자리였다.

강사들은 “말씀에 붙잡힌 사람이 전도자의 사명을 감당한다”며 삶의 열매를 강조했으며, 성도들은 “아멘”으로 화답하며 전도의 용사가 될 것을 다짐했다.

교육부 회계 김진하 목사 사회로 드린 개회예배는 김기성 목사 설교 및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저녁부흥회는 배만석 목사(사랑스러운교회)와 김인기 목사(평안교회)가 강사로 나서 “오직 예수님만이 길과 진리요 생명임을 전파하는 전도자가 되자”고 권면했다.

이번 평신도 하기수련회는 영적 재충전과 휴식을 동시에 제공했다. 참석자들은 수련회 낮 시간에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천지연폭포, 용머리해안절경 등 주요 명승을 둘러보며 쉼을 가졌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