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남전련 임역원들이 지적장애인주간보호시설 성산푸른초장을 방문해 격려했다.

전국남전도회연합회(회장:김상윤 장로)가 37회기 마지막 사업으로 지적장애인주간보호시설 성산푸른초장(원장:홍금화 집사)을 8월 29일 방문해 장애인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장 김상윤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부회장 김대규 장로 기도, 서기 홍석환 장로 성경봉독, 김상윤 장로 ‘항상 기뻐하라’ 제하의 설교, 주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예배를 마친 후 전국남전련은 격려금과 후원물품을 홍금화 원장(공항성산교회)에게 전달했다.

전국남전련 임원들은 31년간 성산푸른초장을 운영하며 장애인들을 가족처럼 돌본 홍금화 원장과 예배에 집중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자녀로 커가는 장애인들을 보며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상윤 장로는 “37회기 마지막 사업으로 우리 사회의 가장 낮고 소외된 곳을 찾아 사역자와 장애인들과 함께 하여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다음 회기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사업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남전련은 8월 19일 경북 영주교회(김용수 목사) 8월 26일 인천광역시 계산교회(김태일 목사) 9월 2일 수원삼일교회(송종완 목사)를 방문해 순회헌신예배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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