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구서장로회가 8월 27일 전회원수련회를 진행하고 있다.

서대구서장로회(회장:김봉섭 장로)는 8월 27일 비슬산호텔 아젤리아에서 전회원수련회를 열었다.
이번 수련회는 노회 분립 후 처음으로 갖는 것이어서 의미가 남달랐다. 이를 위해 총무 김성권 장로가 다방면에 걸쳐 분위기를 모으고 섬긴 것으로 알려졌다. 수련회에 참가한 회원들은 양무리의 본이 되는 장로상을 세워갈 것을 다짐하며 영적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다.

회장 김봉섭 장로 사회로 드린 개회예배는 증경회장 김중건 장로 기도, 임정현 목사 ‘현재 주어진 일’이란 제목 설교, 대구지역장로회연합회장 임성원 장로 격려사, 노회장 한영재 목사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특강에는 전승덕 목사가 강사로 나섰다. 전 목사는 “바울은 교회의 회복을 위해 해산의 수고를 했다. 지금이야말로 무너진 교회를 세울 때이며 거룩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해아 한다”고 강조했다.

수련회를 이끈 회장 김봉섭 장로는 “이번 수련회를 통해 장로가 행할 바를 깨우치고 지교회를 섬길 때 충성을 다하여 온전히 쓰임받는 장로가 되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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