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MS 선관위가 23일 회의에서 선교총무 1차 투표 결과를 확인하고 있다.

총회세계선교회(GMS) 선교총무 후보가 최근봉 선교사(실크로드), 전철영 선교사(본부)(득표 순)로 정해졌다. GMS 선교사들을 참여한 선교총무 1차 인터넷 투표에서 최근봉 선교사는 1041표의 유효표 중 422표(40.54%)를, 전철영 선교사는 364표(34.97%)를 얻어, 최종 2인 후보에 올랐다. 함께 입후보했던 최재영 선교사(스리랑카)는 255표(24.5%)를 득표했다.

선교총무 2차 최종투표는 9월 6일 GMS 총회에서 치러진다.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유권자는 20회기 회비를 납부한 GMS 이사들이며, 위임 투표는 허용되지 않는다.

GMS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박무용 목사)는 8월 23일 GMS선교센터에서 제5차 회의를 열고, 선교총무 인터넷 투표 결과를 확인했다. 회의에서는 또 중부·호남 지역 몫인 부이사장 후보로 하재삼 목사(김제영광교회)를 선정했으며, 추가 등록을 받아 부회계 후보로 김용수 목사(영주교회)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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