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계헌 총회장 “더욱 하나님 은혜 의지하자”

▲ 전계헌 총회장이 사단법인 미래와 도약이 개최한 콘퍼런스에서 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단법인 미래와 도약이 8월 17일 서울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에서 광복73주년을 기념해 국가발전 및 의식개혁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콘퍼런스에 앞서 열린 예배는 장요한 목사 사회로 유성엽 국회의원 환영사, 장재덕 목사 기도, 전계헌 총회장 ‘평강, 미래 그리고 희망’ 제하의 설교, 이용규 목사 축도,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전계헌 총회장은 “이스라엘이 강대국 사이에 위치해 자력으로 살기 어려웠던 것은 자신이 가진 힘이나 자원이 아닌,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 은혜를 받을 때 열방이 될 수 있음을 하나님이 보여주신 것”이라며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또한 하나님께서 주실 평강과 미래, 희망을 기대하며 더욱 하나님 은혜에 의지할 때”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국가발전 및 의식개혁 콘퍼런스에서는 장경동 목사가 ‘국민의식 개혁 필요성’, 장정숙 국회의원이 ‘국민, 국회, 정부의 중요성’, 박용성 박사가 ‘싱크탱크 역할 조명’에 대해 발표했다.
장경동 목사는 ‘국민의식 개혁 필요성’에 대한 발표에서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자녀로 말씀에 순종하며 살기를 원하는 우리 기독교인들이 있기 때문에 이 민족을 꼭 붙들고 계신다”며 “기독교인들이 하나님나라와 이 민족을 위해 힘써서 이 나라를 복음으로 하나되게 하고 민족통일을 이루는 일에도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콘퍼런스에서 황정리 세계무술총연합회 총재가 전계헌 총회장, 장경동 목사, 유성엽 국회의원, 장정숙 국회의원 등 관계자들에게 명예단증과 도복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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