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비전연구소 ‘전도+양육 컨퍼런스’ … 9월 4일 부터 10월 12일까지

▲ 교회비전연구소 소장 김종석 목사가 열정적으로 강의하고 있다. 교회비전연구소는 9월 초부터 10월 중순까지 전국 12개 도시에서 ‘전도+양육 컨퍼런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아래는

“전도만 따로, 양육만 따로가 아니라 전도와 양육은 항상 함께 가야합니다. 또한 이 시대에는 외치고, 뿌리는 전도가 아닌 분명코 관계전도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현장 전도에서의 전략이 필요합니다.”(교회비전연구소 대표 김종석 목사)

교회비전연구소(대표: 김종석 목사)는 9월 4일(화)부터 10월 12일(금)까지 ‘전도+양육 컨퍼런스‘를 12개 도시(광주, 화성, 통영, 대전, 영덕, 순천, 광주, 포항, 목포, 고성, 광양, 양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국 컨퍼런스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그리고 2번의 금요일에 열린다.

대개 전도이면 전도, 양육이면 양육에 대한 컨퍼런스가 주를 이루는데 왜 전도+양육일까? 여기서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마태복음 28장 19절에서 20절 말씀을 보면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라고 언급하셨다.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아...”라고 강조하셨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사람에게 복음을 전파해서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어 그들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게 하라는 의미다. 즉 영혼구원=전도라는 뜻이다.

또 제자를 삼으라는 것은 즉, 양육을 하라는 것이다. 결국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전도와 양육은 따로 분리할 것이 아니라 함께 이뤄야 한다고 강조하신 것이다.

▲ 교회비전연구소 소장 김종석 목사의 모습.

이번 컨퍼런스는 전도가 1년에 2차례 실시하는 총동원주일 전도행사로 그쳐서는 안되고 전도에서 양육까지 함께 연결해야 한다는 내용을 강조한다. 특별히 전도+양육을 모범적으로 실시하여 실제 부흥의 열매를 거두고 있는 현장 목회자들의 생생한 강의가 이루어진다.

먼저 전도에 대해서는 시대별 전도의 유형들을 분석해 보고 이 시대에 맞는 전도의 유형과 실제적인 방법들을 시연을 통해 소개할 것이다. 시대가 변했는데도 전도지 조차 옛날 방식으로 제작을 하고 있고, 노방전도도 여전히 노란 어깨띠를 두르고 전도지를 뿌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현 시대에 맞는 관계전도가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또 양육에 대해서는 양육의 교재 즉, 어느 책으로 가르쳐야 탁월한지를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양육의 방법인 보고 배우는 방식의 양육 방법과 대그룹에서의 양육 체계과정과 소그룹에서의 양육에 대해 배우게 될 것이다. 결국 전도에서 양육까지의 전체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작업을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서 얻게 될 것이다.

주강사 김종석 목사(교회비전연구소 대표)는 코칭&컨설팅의 전문가로써 28년간의 목회와 사역의 노하우를 통해 이미 300여 교회를 코칭&컨설팅했다. 그 결과 놀라운 부흥의 열매들을 현장에서 거두게 했다. 김종석 목사와 더불어 성수감리교회 강유형 목사, 대구목자교회 박기준 목사, 용인송전교회 권준호 목사가 함께 전문강사로 나선다.

컨퍼런스 등록은 교회비전연구소 홈페이지(www.ch-vision.net)에서 하면 되고, 사전등록비는 1인당 5000원이다. 특히 강사 PPT 강의안은 담임 목회자에게 선물로 제공 한다. 주최측은 담임목사가 반드시 참석하여 교회 리더들과 동일한 비전을 공유하기를 권장하고 있다. 또 전도 담당 교역자와 전도팀, 그리고 전도와 양육사역에 관심이 있는 모든 성도들도 등록할 수 있다.
강의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이고, 점심식사준비 관계로 꼭 사전등록을 홈페이지를 통해 해야 한다.

교회비전연구소 대표 김종석 목사는 “한국교회 98%가 안 된다고 할 때 2%의 되는 교회가 있다”면서 “그 2%의 교회가 나의 교회가 되어야 겠다는 마음으로 참석한다면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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