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부 총회보고서 · 예산 검토

사회부(부장:한종욱 목사)가 8월 16일 총회회관 임원회로 모여 102회기 사회부 관련 사업을 결산하고 제103회 총회 보고서 및 예산청원안을 검토했다.

102회기 사회부는 서울·수도권지역을 비롯해 영남 대전·중부 제주 등 4개 지역에서 1인 가구 증가 대책과 동성애 및 다문화 대책 세미나를 진행했다. 아울러 대구에서 열린 동성애퀴어축제 반대집회에도 참여하는 한편, 장애인과 한센인 선교활동에도 행사비를 지원했다.

임원회는 이와 같은 진행한 사업을 바탕으로 제103회 총회보고서를 작성하고 검토했다. 아울러 103회기 사회부 예산으로 5700만원을 청원하고, 다문화 가정 증가 및 1인 가족 증가 대책에 따른 추가 재정 2000만원을 청원키로 하다.

102회기 사회부를 이끈 부장 한종욱 목사는 “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준비된 사업을 잘 진행한 한 회기였다.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연속성 있게 사업을 잘 추진하여 사회 현안에 대한 기독교적 대답을 내놓는 사회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임원회는 사회부에 재정 청원한 대선교회에 15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군산노회 소속 대선교회는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역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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