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군선교사 전략캠프 9월 3~4일

총회 군선교사회(회장:김선철 목사)는 은퇴 군선교사 초청 위로회를 8월 서울 광화문 인근 한식당에서 진행했다. 대대급 군인교회에서 장병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다 군선교 현장을 떠난 교단 소속 은퇴 군선교사 18명이 이날 위로회에 참석했다.

회장 김선철 목사는 “귀한 선배 목사님들을 모시게 되어 마음이 벅차고 기쁘다”며, “특히 오는 103회 총회에서 ‘군선교사’ 호칭이 헌법에 명시되어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는데, 이는 선배 목사님들의 8여 년 간의 헌신과 수고의 결과다”고 강조했다. 이에 1대 회장 이윤희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각고의 노력 끝에 올해 ‘군선교사’ 호칭을 정식으로 인정받게 되어 정말 축하한다. 그런 만큼 군선교사로서의 복음적 사명을 잘 감당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모인 전·현직 군선교사들은 오찬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기노회 군목부(부장:형남 목사)와 군선교사회 총무 유기종 목사가 기념품을 증정하며 은퇴 군선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군선교사회는 8월 13일 임원회를 갖고 총회군선교사회 전략캠프를 9월 3~4일 열기로 했다. 아울러 제3차 지역순회예배는 10월 8일 영남지역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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