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노회(노회장:유병철 목사)는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광양기독교백주년기념관에서 어린이 여름성경캠프를 개최했다.
노회 주일학교연합회(회장:이태홍 장로) 주최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우리는 세상의 소금과 빛’을 주제 아래 광양동산교회 동광양중앙교회 대대교회 순천지본교회 진상교회 한사랑교회 등에서 학생과 교사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대구동문교회 조일흠 전도사가 인도하는 말씀과 찬양, 복음책만들기, 성경골든벨, 공동체놀이,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되며, 어린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삶을 제시하며 참 믿음으로 세상을 살아가도록 격려했다.
노회 교육부장 박용식 목사는 폐회예배 설교를 통해 “주일학교 어린이들은 세상의 빛으로, 소금으로 나타나야 한다”면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며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고 살아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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