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중세례 참석자들이 그리스도의 군사로 살아갈 것을 다짐하고 있다.

“하나님의 군사로 살아가겠습니다.”

총회군선교회남부지회(회장:김재철 목사)와 남서울노회군경선교회(회장:김정배 목사)는 8월 4일 육군 30사단에서 훈련병 120명에게 진중세례식을 거행했다.

김호근 군종목사 인도로 드린 예배는 남부지회 수석부회장 류성고 장로 기도, 군경선교회 총무 우남호 목사 성경봉독, 김정배 목사 설교, 김재철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했다. ‘하나님의 자녀’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한 김정배 목사는 “청년이 살아야 나라가 살고 청년이 살아야 교회가 산다”면서 “하나님의 거룩한 군사로 하나님의 복된 자녀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호근 군종목사의 세례문답과 기도로 시작한 진중세례식은 새생명으로 거듭남을 확인하고,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한편 세례를 받은 장병들에게 간식과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이 이어졌으며, 부총회장 최수용 장로가 세례를 받은 장병들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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