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SCE수련회에 참석한 청소년들이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광주전남기독학생면려회(이하 광주전남SCE) 여름수련회가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광주향기교회(이강주 목사)에서 열렸다.

‘우리는 세상의 소금과 빛’을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는 혜성교회 등에서 광주전남지역 300여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참여해, 세상을 향해 복음의 사명을 다하는 일꾼들이 될 것을 다짐했다.

주강사로 나선 신동식 목사(빛과소금교회)와 개회예배 및 새벽예배를 인도한 국승택 목사(예일교회)는 부패해가는 세상을 구하는 소금 같은 존재, 어두운 세상을 환하게 밝히는 빛 같은 존재로 당당히 살아가는 기독학생들이 되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권장희 소장(놀이미디어교육센터)는 스마트폰 중독이 청소년들에 일으키는 심각한 유해성에 대해서 경고했고, 주영진 목사(운남교회)와 김은성 목사(숭일고 교목)는 총회 여름교재로 공과를 인도하며 빛과 소금으로서 살아가는 삶을 학생들에게 설파했다.

이밖에도 이번 수련회는 CCM그룹 히즈윌의 개막축전, SCE 정신과 비전 소개, 찬양과 기도회, 친교와 게임, 특강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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