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임원회 25차 회의

▲ 총회임원들이 회의로 모여 총회준비 등 교단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제103회 총회를 위한 공천위원회를 8월 30일 목요일 오전 11시 대전중앙교회(고석찬 목사)에서 열기로 했다. 또한 제103회 총회 시 초청 대상 해외교단으로 멕시코민족장로교회 페루복음개혁장로교단 미국장로교회 브라질장로교회 세계개혁교회연맹 일본기독교개혁파교회 세계한인예수교장로회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로 하겠다는 총회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회(위원장:이상돈 목사) 요청을 허락했다.

총회임원회(총회장:전계헌 목사)는 7월 17일 서울 그랜드앰배서더호텔에서 가진 제25차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임원회는 이날 총신대 사태와 관련해 관선이사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사설언론에 유포되어 오해가 발생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 관선이사 내용의 정확한 사실전달을 위해 총회장과 서기, 부회록서기에 맡겨 <기독신문> 등 언론에 발표키로 했다.

전남제일노회 잔류측인 이준행 목사가 제출한 서광주노회와 전남제일노회 합병위원장 직위남용 및 직무유기 조사처리 요청에 대해, 이미 양 노회는 합병을 완료했기에 합병된 것은 인정하고 합병위원장 개인에 대한 요청은 감사부로 보내기로 했다.

결원이 발생한 총회유지재단과 총회은급재단 이사 보선은 총회장에 맡기기로 했고, 선거관리위원과 재판국원 보선은 서기단에 맡겨 지역 구도에 맡게 보선한 후 총회장에 보고 후 발표키로 했다.

한편 총회직원 업무용 차량 구입을 허락하고, 업무규정개정 건은 차기 회의에서 다루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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