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와 익산시기독교연합회 주최 구국기도회에서 소강석 목사가 메시지를 전하는 모습.

“하나님을 경외하는 나라가, 이 땅의 백성들이 되게 하소서.”

익산시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회장:조환구 장로)와 익산시기독교연합회(회장:유종영 목사) 주최 제16회 공의와 사랑실천 구국기도회가 7월 18일 익산 천광교회(안홍대 목사)에서 총회장 전계헌 목사를 비롯한 지역 목회자와 직장선교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은 겨레의 아픔과 죄악을 하나님 앞에 통회하며, 이 나라에 공의가 세워지고 치유와 화합 평화통일이 이루어지기를 간구했다. 특히 동성애를 조장하는 차별금지법과 인권조례가 폐기되기를 합심으로 기도했다.

김윤근 목사(예닮교회) 사회로 시작된 이날 기도회는 김용성 장로(이리어양교회) 대표기도, 최창훈 목사(고현교회) ‘하나님을 기쁘시게’ 제하의 설교,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이사장 윤여웅 장로 취지설명, 국회의원 조배숙 권사 제헌국회 속기록 낭독, 이리노회장 전성철 목사 등의 특별기도, 전춘식 목사(보광교회) 축도로 진행됐다.

또한 이리노회장 전성철 목사 등의 특별기도 순서와, 익산장로합창단과 박재민 장로(영신교회) 찬양사역자 박주옥 목사 김민석 전도사 등의 찬양 순서가 이어졌다.

특별강사로 나선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는 ‘그대 옷자락을 펴라’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인도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공의를 세우고 긍휼을 베풀어 이 땅의 어둠을 밝히고, 생명을 살리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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