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사역개발원, 찾아가는 무료세미나
검증된 최고 강사진 손쉽게 만날 기회

▲ 교회에 꼭 필요한 전도와 부흥 세미나를 개최해왔던 교회사역개발원이 지역교회를 위한 ‘찾아가는 1일 무료전도세미나’를 마련했다. 관심있는 교회가 연락을 주면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최고의 전도강사들이 교회를 방문해서 전도 비법을 전수한다. 사진은 교회사역개발원 세미나 모습.

교회사역개발원(김용호 원장, 김종덕 본부장)이 ‘교회를 직접 찾아가는 1일 무료 전도세미나’를 시작한다.

교회사역개발원은 지역교회의 신청이 있을 경우, 최고의 교회부흥 전문가들을 해당 교회에 소개할 계획이다. 교회가 지불해야 할 비용은 없다. 식사와 강사비까지 모두 무료다. 단 교회는 50석 이상의 공간과 약간의 음료만 제공하고 지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을 독려해서 30명 이상의 참석자를 인도하면 된다. 교회로서는 부담없이 실력있는 강사들을 초청하여 전도와 부흥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교회사역개발원은 오랫동안 지역교회 전도와 부흥을 위한 1일 세미나를 다수 개최하면서 신뢰를 쌓아 왔다. 교회사역개발원이 그동안 진행한 세미나의 강사진들은 사역이 검증되어 있고 여러차례 세미나 경험이 있는 이들이다. 이번에 ‘찾아가는 전도세미나’를 위해 발벗고 나선 강사들도 마찬가지로 이론과 부흥의 실제 경험을 가진 목회자들이다.

먼저 고재관 목사(예장합동, 트리플전도학교 원장)는 ‘매주 새신자가 등록하는 파라솔 전도법’ 강의를 담당한다. 강의를 들은 교회에는 한해에 350명을 전도한 전도왕, 110명을 인도한 전도일꾼들이 탄생했고 교회마다 30명에서 380명까지 새신자가 등록하는 기적이 일어났다. 고 목사는 피전도자의 마음을 여는 것이 전도의 시작이라는 마음을 갖고 스스로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서 전도에 열정을 바쳤다. 그 방법 가운데 하나가 파라솔 전도법인데 거리에 파라솔을 설치하고 4~5명이 함께 나가서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팀으로 하기 때문에 초보자도 용기를 내어 참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주준석 목사(예장백석, MD전도사관학교 교장)는 ‘1년만 미치자 MD 전도, 정착’을 주제로 강의한다. 주 목사는 MD가만이전도(가보자 만나보자 이야기하자-들어주자 팀전도)의 창안자다. 주 목사는 세 번이나 교회 문을 닫으면서 깨달은 것을 바탕으로 6, 8, 10개월만에 두 배 이상 교회가 부흥했던 성장 비결을 공유한다. 주 목사는 오직 성령의 감동에 따라 즉각 순종하며 십자가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MD가만이전도라면서 그 비결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정원 목사(예장통합, 광주만남의교회)는 ‘소그룹을 통한 불신자 전도 80%’를 소개한다. 강 목사는 맨주먹으로 상가건물에 개척해서 14년간 제자훈련과 소그룹 사역을 꾸준히 전개해서 교회를 성장시켰다. 불신자 정착률이 80%에 이르고, 성도의 90%가 소그룹에 참여하며 그들을 함께 이끄는 리더로 세워 나가고 있다. 그는 <뒷문 없는 교회 이야기>(국제제자훈련원)에서 교회 개척부터 전도하기, 정착시키기, 양육 등에 쏟았던 노하우를 소개한 바 있다.

안호성 목사(기하성, 울산 온양순복음교회)는 ‘하나님을 춤추시게 하는 전도법’을 주제로 자신의 교회 구역을 전도하는 곳으로 체질 전환시킨 방법을 알려준다. 안 목사는 두 번 생사의 고비를 겪고 나서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로 결단하고 연고가 없는 지역에 정착해서 가난과 싸우면서 교회를 부흥시켰다. 10여년 전 울산 온양읍 시골교회에서 교회를 개척한 이래 목양에 전념, 현재 매주 500명 이상의 성도가 모이는 교회로 성장시켰다. 안 목사는 신뢰성 높은 수련회로 알려진 ‘2018한미준21세미나’에 강사로 나서 ‘살아있는 부흥의 현장’이란 제목으로 오는 8월 강의하기로 되어 있다.

임동호 목사(예장합동개혁, 좋은교회운동본부 대표)는 ‘참좋은 관계전도 7단계’를 전달한다. 임 목사는 목회컨설팅 사역 전문가이며 전도, 정착, 양육 사역 적용 강사로 알려져 있다. 임 목사는 여러 지역교회들과 협력하면서 21세기에 필요한 전도 사역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대안을 공유하고 있다. 임 목사는 최근 ‘21세기를 준비하는 전도패러다임 세미나’를 개최했다.

임 목사는 이 세미나에서 “전도가 안되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전도의 방법 이전에 전도에 대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데서 시작한다”면서 전도와 노방전도, 다음세대 복음화에 대한 바른 관점을 심어줬다. 임 목사는 “전도를 잘 하기 위해서는 전도방법을 배우는 것 뿐만 아니라 전도 자체에 대해 연구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교회가 이를 통해서 정확한 방향을 알고 전도를 한다면 꼭 필요한 일에 집중하여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규백 목사(예장합동, 쉬지 않는 전도훈련원 원장)는 ‘현장전도 4개월의 기적 쉬지 않는 전도법’을 소개한다.

교회사역개발원 김종덕 본부장은 “저희 교회사역개발원은 한국교회에 필요한 사역의 부분들을 돕고 섬기고자 세워진 기관”이라면서 “특별히 중소형 교회 전도를 돕고자 이번에 ‘교회를 직접 찾아가는 1일 무료 전도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신청접수: 교회사역개발원 www.cmd.or.kr 김종덕 본부장 010-5775-2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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