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총장 배임증재 심문 '뇌물 여부 공방'
김영우 총장 배임증재 심문 '뇌물 여부 공방'
  • 노충헌 기자
  • 승인 2018.07.12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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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활민 목사 증인출석 ... 다음 재판 안명환 목사 출석 예정

김영우 총신대 총장에 대한 배임증재 재판 제5차 증인심문이 7월 1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렸다.

이날 심문에는 허활민 목사가 출석했으며, 김 총장의 변호인 측에서 요청했던 안명환 목사는 불참했다.

허활민 목사는 “2016년 9월 당시 박무용 총회장이 나에게 김영우 총장으로부터 2000만원을 받았다고 전화했었다”면서 “김 총장이 당시 부총회장 후보자였고, 선관위에서 자격시비가 있었던 정황을 볼 때 김 총장의 돈은 뇌물로 생각하고 검찰에 고발토록 조언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총장의 변호인측은 김 총장에게 당시 박 총회장과 만남을 조언했던 문찬수 목사의 문자메시지에 ‘선거 협조’나 ‘뇌물’이란 표현이 없었기에 댓가성으로 볼 수 없다며, 관련 질문을 거듭했다.

다음 재판기일은 8월 31일 오후 2시 30분 서울중앙지법 형사 제513호 법정에서 열리며 안명환 목사가 출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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