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전주노회(노회장:이명렬 목사)가 전주 홉킨스전일내과의원(원장:전기엽)과 지정병원 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7월 2일 체결한 협약을 통해 서로 진료 의뢰 및 진료 편의를 제공함으로 상호 협력 및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기간은 1년이며, 쌍방의 이의가 없는 한 1년 단위로 자동 연장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홉킨스전일내과는 북전주노회 지정병원의 자격을 얻고, 노회원 본인은 물론 직계가족들에까지 진료편의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북전주노회원들과 가족들은 병원비 중 비급여 해당분의 20% 감면혜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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